오늘 9/30은 '이유없는 반항',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단 세편의 영화에 출연한 뒤 자신의 포르쉐 550 스파이더를 몰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제임스 딘이 죽은지, 51주년이 되는 날이다. 1931년 태어나 1955년 죽은
그의 생애는 그가 출연한 영화의 이미지로 인해 '청춘의 상징, 반항의 아이콘'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각인되어 있다.

60년대 후반 쯤이다.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난 뒤'
부산 서면 로타리 북성극장에서 단체관람으로 감상했던 <자이언트>에
반항아 카우보이 제트 린크역으로 보여준 그의 연기는 내가 이전까지
보았던 배우들의 교과서적인 고답적 연기와는 판이하게 달라 너무나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그는 말한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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