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에는 지나가는 것이
물이나, 바람, 구름,
세월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사랑 또한 지나간다는 것을
사랑을 잃고 난 후에야 겨우 깨달았네.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그것이면 충분해
하지만 그 사랑을 우리는
자기 그릇만큼 밖에는 담을 수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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