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두 인물은 바로 힐러리 로뎀 클린턴과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자(콘디)이다. 일류들만 모인다는 워싱턴 정게에서 여성이, 그것도
두 정당 모두에서 최고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녀들은 대체 어떻게 그 지독한 생존경쟁의 중심지에서 최고가 된 것일까?
<조선> 위싱턴 특파원으로 그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강인선 기자는 그의 신간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부하라>에서 이 두사람의 성공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집고 있다.
"힐러리에게 버금가는 아니 그녀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여자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힐러리가 최고로 꼽히는 것은 정치적 야심, 권력에 대한 노골적 야망,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즐기는 듯한 태도 때문이다." 한편 흑인과 여성이라는 정치적 약자에서
최고의 지위에 오른 콘디에 대해서는 이렇게 평가한다. "명석함이나 재능은 그것을 밀고
나가는 자기 단련이 없다면 그 존재를 증명할 길이 없는 신기루 같은 것이다. 콘디처럼
매서운 자기 단련으로 늘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젊은 여자들은 용감하게 나서는 것을 더 배워야 해요. 다들 목소리가 너무 작아. 더 크게 말해야
사람들이 알아듣는다구"라고 말하는 울브라이트 국무장관.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강인선 지음/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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