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금연

체 게바라 2007. 8. 21. 20:31

 

 

8월 2일 호흡곤란으로  건대 응급실로 실려간 후부터

소극적 금연을 실시한지 16일이 되어 간다. 금연후 4~5일에는

금단현상으로 흡연을 하는 꿈을 꾼다든지, 손가락 사이에 담배가

의례 끼워 졌다는 것을 환상한다든지 하는 현상에 힘들었는데...

하기사, 32년을 피워온 담배를 하루 아침에 이별할 수 있을까?

그래도 나의 금연은 하루하루를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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