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역사학의 경향을 살펴보면 역사는 E. H. Carr가 말한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fact)'과 '문학적 상상력(fiction)'의
끝없는 상호작용에 의해 탄생한 다양한 텍스트에 의해 설명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출판업계에서는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의 유례없는 성공에 의해 '팩션'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팩션은 말 그대로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의 결합에 의해
탄생한 텍스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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