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2013년 2월26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체 게바라 2013. 2. 26. 00:11
  • 한 10여년 시민단체에서 같이 활동하다 헤어진 후배의 전화. "형, 오늘 TV에 비춰지던 단상의 박근혜, 이명박, 김영삼, 전두환 면상을 보다가 저 인간들 수준정도에 그쳤던 우리들 수준도 함께 생각하면서 전원을 확 꺼버리고 니미, 우리 민중들은 지도자 福이 지지리도 없다는 확신이 섭디다. 그나마 위안이던 분들은 자리에 없으니.. 형 이명박 보내고 박근혜 맞는 심사는 어떻수?"

    나? 니미럴, 배 안에서 말타는 심정이지 뭐..
    후배가 자지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