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시인의 마음가짐으로

체 게바라 2012. 10. 18. 09:38

 

견딜 수 없는 외로움에 뒹군 자는 안다. 고독과 어깨동무하는 즐거움을,

삶의 허망을 배운 자는 안다. 삶이 얼마나 간절한 주제인가를,

숲의 유기적 질서를 깨달은 자, 그는 치열함과 순결함을 이미 겪어낸 결과임을 잘 안다.

그는 바로 궁극을 지향하는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