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없는 외로움에 뒹군 자는 안다. 고독과 어깨동무하는 즐거움을,
삶의 허망을 배운 자는 안다. 삶이 얼마나 간절한 주제인가를,
숲의 유기적 질서를 깨달은 자, 그는 치열함과 순결함을 이미 겪어낸 결과임을 잘 안다.
그는 바로 궁극을 지향하는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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