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제 16대 대통령 49재가 진행 중인 봉화산 정토원 참배루 대웅전 앞에서
다들 어디를 쳐다 보시는지..
빨리 오라구요? 전 찍사입니다.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과 호흡하고, 친구처럼, 형님처럼 가까웠던
그 이름 노 무 현.
앉으시니까 구도가 조금 낳습니다.
타잔님, 아까부터 어딜 그리 자꾸 쳐다봅니까?
부엉이 바위 근처에서 친구임을 자랑하시는 두 분의 정체는?
저의 친구들입니다. 새벽을 깨워 달려온 사람들이지요.
정토원 근처에서 숨을 가누며
월악야생화 김명옥님과 친구분, 죄송합니다. 얼굴을 어둡게 만들어서..
사진찍자고 공지했지만 다들 어디를 가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