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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창조경제는 창조적 개그일 뿐이다.
박근혜의 창조경제는 '말로만'으로 존재한다. 경제학 이론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생뚱스런 단어이기에 조악한 그들만의 용어일 뿐이다. 한마디로 불쉿(Bullshit)이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뉴욕대 석좌교수인 토머스 사전트(현재 서울대 초빙교수)의 코멘트다. 어쩌면 박근혜의 창조경제는 노무현정부의 '혁신'정책보다 모호하고 비현실적이다. 가령, "우리 IT업계엔 왜 스티브 잡스가 없는가?"라는 질문을 창조경제로 이해하고 있는 그녀. 총통적 영구독재의 법적 근거였던 그녀 아버지의 유신헌법만큼이나 창조경제라는 용어는 허무한 코미디다. 어디 하늘 아래 새로움이 어디 있겠는가? 박근혜는 수사학을 다시 공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