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노동과 소유와 권력의 문제를 건드린 인류 최초의 사회주의자는 바로 토마스 모어였다. 사람들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한낱 공상에 불과하다고 비웃어 왔다. 그러나 그의 유토피아는 그 1500년대 초기를 생각하면 사유의 혁명이었다. 모어는 당시의 생산력을 근거로 분석할 때 인간은 여섯시간의 노동으로도 넉넉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근로대중이 하루 여섯 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예술과 교육을 향유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어 사회의 재조직을 위해 사유재산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이런 주장은 16세기초 당시가 아니라 현재에도 우리 사회에서는 논쟁의 불씨를 일으킬 정도로 혁명적인 주장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평생 일하지 않으면서 근로대중의 수고를 갈취하여 먹고 사는 지주와 지주에게 빌붙어 먹고사는 깡패 나부랭이들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일테면 중세의 암흑이 다 걷히지도 않은 1510년대에 왕이 없는 사회를 상상하였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모어의 상상력은 주민들이 직접 공무원을 선출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에까지 이르렀다. 따라서 토마스 모어야말로 노동과 소유와 권력의 문제를 제기한 최초의 근대인이자 사회주의자라고 하겠다. 물론 그에게는 이를 실현할 힘이 없었다. 모어의 상상은 프랑스혁명을 통해 실현되었다. 프랑스 혁명은 왕의 목을 쳤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왕이 없는 사회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고민하였다. 그리고 시민에 손에 의한 근대가 열린 것이다. 즉 인류는 프랑스 혁명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를 자신들의 손으로 재조직 할 수 있다는 의식을 깨닫게 된 것이다. 찬란한 인간 이성의 시작이자, 근대의 시작이었다. 이렇듯 새로운 역사는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 주체들에 의해 열렸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평생 일하지 않으면서 근로대중의 수고를 갈취하여 먹고 사는 지주와 지주에게 빌붙어 먹고사는 깡패 나부랭이들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일테면 중세의 암흑이 다 걷히지도 않은 1510년대에 왕이 없는 사회를 상상하였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모어의 상상력은 주민들이 직접 공무원을 선출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에까지 이르렀다. 따라서 토마스 모어야말로 노동과 소유와 권력의 문제를 제기한 최초의 근대인이자 사회주의자라고 하겠다. 물론 그에게는 이를 실현할 힘이 없었다. 모어의 상상은 프랑스혁명을 통해 실현되었다. 프랑스 혁명은 왕의 목을 쳤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왕이 없는 사회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고민하였다. 그리고 시민에 손에 의한 근대가 열린 것이다. 즉 인류는 프랑스 혁명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를 자신들의 손으로 재조직 할 수 있다는 의식을 깨닫게 된 것이다. 찬란한 인간 이성의 시작이자, 근대의 시작이었다. 이렇듯 새로운 역사는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 주체들에 의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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