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민주주의 사회라고 동의한 이 나라는 이제 더 이상 민중을 대표하지 않는 한 줌도 안되는 기득권 세력이 운영하며 더욱 기가막힌 상황은 민중의 절박한 삶이 걸린 문제들을 그들이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과연 이들에게 욕을 퍼붓거나 경찰 저지선에 몸을 던지는 일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의 45%가 반대하는 한미FTA! 그런데 정말 궁금한 사실이 있다. 나의 주권과 국민 45%의 주권은 과연 누가 도둑질해 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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