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왕버드나무 이야기

체 게바라 2011. 4. 22. 09:02

 

 

떠나 보내고 남겨진 것들이
그대로 서서 나무가 되었다

호수를 베고 안개를 덮고
오랜 기다림으로 잠이 든다

그렇게 무진 세월이 흘렀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혁명을 꿈꾸다  (0) 2011.04.24
인생도 꽃같아 지는 거라고  (0) 2011.04.23
왕버드나무 이야기  (0) 2011.04.22
날마다 좋은 날  (0) 2011.04.21
끝까지 하는 힘  (0)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