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홀로

체 게바라 2009. 12. 18. 08:51

 

 

 

겨울의 아침에 홀로 서있는

모양도 그저 그런 소나무 한 그루가

추위에 떨고 있다.

 

저 혹한의 추위에서도

따뜻한 사랑은 피어날까

나는 못내 그것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