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때까지. 문이 열릴 때까지
불평이나 푸념이나 하소연을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한번 솔직히 물어보자.
정말 당신은 끝까지 문을 두드렸는가.
인디언들이 가뭄이 심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계속 기우제를 지내니까.
- 그건, 사랑이었네 중에서, 한비야 (오지 여행가, 긴급구호팀장) -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라고 한비야 씨는 기회 있을 때마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두드려보고 또 밀어보고 그게 아니면 당겨도 보아야겠지요.
오늘 안 열리면 내일은 열겠다는 마음으로.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사람 (0) | 2009.08.29 |
---|---|
<펌>김대중 대통령님께 올립니다 (0) | 2009.08.28 |
뜻(志) (0) | 2009.08.26 |
잘 산다는 것 (0) | 2009.08.25 |
<펌>한국 현대사의 '행동하는 양심' 끝내 쓰러지다<br>'보편적 민주주의' 신봉한 현대 정치사의 거인 (0) | 2009.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