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그래, 끊임없이 출렁거려야 삶이다.
체 게바라
2014. 7. 16. 01:34
밀리고 쓸리는 것이 내 의지와 무슨 상관이 있으랴.
그래, 끊임없이 출렁거려야 삶이다.
그림으로로 밥을 먹는(자신의 입으로 화가의 삶이 고달픔을 일찍 눈치챈 녀석은 미술선생으로 밥벌이를 구했다고 이실직고를 했다) 친구가 이르기를. 파란 색은 구체적으로 110여가지로 나뉜다고 말했다. 어디 파란 색 뿐이겠는가?. 우리네 삶의 색깔역시 각자 저마다의 삶으로 저 파도의 포말처럼 나뉘어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