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최고의 정치행위는 진실이다
체 게바라
2012. 3. 16. 23:38
다시 말하자. 박근혜의 발언, 산업화 과정에서는 '폭압적인 반인권의 비민주 유신독재체제'에서로 본의 아니게는 '저항하면 타살까지 시킨다는 강한 유신체제 유지의 신념을 가지고' 로 바꾸어 발언해야 어느 정도는 진실에 근접한 수사라고 말할 수 있다.
산업화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문제지만 본의 아니게의 발언은 그녀가 지닌 그녀 아버지와 유신체제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얼마나 편견과 모순에 젖어 있는지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그녀의 발언의 저의가 지닌 산업화 과정이란 '민주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그 과정에서'와 본의 아니게는 '인권보호의 확대에 기반한 민주화 과정에서 통치자의 문제가 아닌 수하들의 잘못이나 정비되지 않은 법과 제도의 문제로 인해' 등으로 말하고 싶어했던 심정이 절실하게 읽힌다는 것이다. 억지로, 배알이 꼴리고, 자존심 상하지만, 표를 위해서, 오늘은 내가 참는다는 심정이 여실하기에 참으로 그녀가 딱해 보인다. 그녀는 지금 우리에게 '국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민주화가 진전되는 과정에서 그 진실과는 다르게 통치자의 의지와는 달리 부하들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러니 그녀가 만일 권력을 잡는다면 표현과 방식만 바뀔 뿐, 세련된 여자 박정희, 형용모순이 만발하는 여자 이명박일 것이라는 것. 그런 그녀의 세상에서 다시 5년을 지속한다고 상상하는 일은 정말로 끔찍하다.
산업화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문제지만 본의 아니게의 발언은 그녀가 지닌 그녀 아버지와 유신체제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얼마나 편견과 모순에 젖어 있는지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그녀의 발언의 저의가 지닌 산업화 과정이란 '민주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그 과정에서'와 본의 아니게는 '인권보호의 확대에 기반한 민주화 과정에서 통치자의 문제가 아닌 수하들의 잘못이나 정비되지 않은 법과 제도의 문제로 인해' 등으로 말하고 싶어했던 심정이 절실하게 읽힌다는 것이다. 억지로, 배알이 꼴리고, 자존심 상하지만, 표를 위해서, 오늘은 내가 참는다는 심정이 여실하기에 참으로 그녀가 딱해 보인다. 그녀는 지금 우리에게 '국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민주화가 진전되는 과정에서 그 진실과는 다르게 통치자의 의지와는 달리 부하들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러니 그녀가 만일 권력을 잡는다면 표현과 방식만 바뀔 뿐, 세련된 여자 박정희, 형용모순이 만발하는 여자 이명박일 것이라는 것. 그런 그녀의 세상에서 다시 5년을 지속한다고 상상하는 일은 정말로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