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독서는..

체 게바라 2012. 3. 6. 17:26

 

 

과학과 기술은 많은 빵을 제공해 줄 수는 있어도 각 빵 하나하나에 담겨진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하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인문학적 사유의 몫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인문학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해야 한다. 인간에게 인생의 의미를 제거한 삶은 가치가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헤럴드 블룸의 독서 기술을 읽다가 가슴 뛰게하는 영감을 주는 문구를 발견했다.
"독서는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세속적 초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