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태계에 대한 경고 (지구의 미래/프란츠 알트)
지구 생태계에 대한 경고 (지구의 미래/프란츠 알트)
독일의 극작가 겸 시인이자 철학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말했다.“인간의 운명은 인간이다.” 이 말은 에너지와 관련된 환경의 문제, 더 나아가 지구생태계의 운명에 대해 이르는 말이다.
*현재 전 세계적인 에너지 사용 현황
-공업 국가들은 자연이 50만 일 동안 연소시킨 만큼의 석탄과 가스, 석유를 오늘날 단 하루 만에 연소시킨다.
-이로써 날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온실 효과 때문에 우리의 행성에는 사막이 날마다 3만 헥타르씩 늘고 있다. 또한 침식으로 인해 8,600만 톤의 비옥한 땅을 잃고 있다.
-우리가 날마다 4만 2,000헥타르의 숲을 벌목함으로써, 동식물이 150종씩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의 토대를 파괴하고 있다.
-2만 6,000명의 사람이 날마다 굶주림과 물 부족 때문에 죽어 간다. 지구가 현재의 두 배나 많은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전반적인 지구의 온난화와 그 영향
-11월에 나타나는 봄 날씨
-1월에 나타나는 4월의 날씨
-점점 더 녹고 있는 빙하
-더 많아진 태풍(토네이도)과 집중 호우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고갈되는 시기와 특징적인 변화
-석유는 30년~40년 후
-가스는 45년 뒤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한 우라늄은 50년 뒤
-석탄은 120년 뒤
-2050년경에는 중국에서 5억 명이, 인도에서 6억 명이 자동차를 사용할 것이다. 이 숫자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를 타는 사람의 숫자보다 많을 것이다.
*한국의 에너지 관련 통계치
-총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5~6위, 경제규모는 세계 11위
-세계 2위의 석유 수입국(에너지 자급율 : 0.3%)
-1인당 에너지 소비량 : 세계2위
*재생에너지의 원천에 대한 정보
-태양은 현재 65억의 인간이 모두 소비하는 것보다 1만 5,000배나 많은 에너지를 지구에 보내준다.
-바람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208배나 많은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다.
-세계의 에너지를 전부 얻기 위해 필요한 것보다 열다섯 배나 많은 바이오메스가 자라고 있다.
-파도나 조수 에너지는 우리가 소비하는 것보다 약 여든 배나 많은 에너지를 제공한다.
-수력에만도 오늘날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절반가량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