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섬진강에서

체 게바라 2011. 7. 13. 09:47

 

 

여전히 광덕포구 갈대는 부둥켜 울고
여전히 우린 사랑하였다.

여전히 섬진강은 울음을 채워 흐르고
여전히 우린 이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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